케이블TV 종합유선방송사업자들이 지상파 방송사와 재송신 대가협상에 진전이 없다며 KBS 2TV의 재송신을 오늘 오후 3시부터 전면 중단했습니다.
대부분의 케이블 방송은 KBS2의 HD 방송은 물론 SD급 아날로그 방송까지 중단과 송출을 반복하고 있고, 일부 케이블 방송은 SD급은 재송신하되 광고 부분을 삭제해서 내보내고 있습니다.
방통위는 시청자 불편을 초래하고 방송법상 절차도 지키지 않은 케이블 방송사들의 재송신 중단을 즉각 복구하라는 시정명령을 내릴 방침입니다.
케이블 종합유선방송사업자들은 앞으로 SBS와 MBC와도 협상 추이를 봐가며 재송신 중단 범위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케이블 종합유선방송사업자들은 지난해 11월말에도 8일 동안 지상파 3사의 HD 방송 송출을 중단한 적이 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