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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귀성길, 우회도로 타면 30분 단축돼

이민주 기자

입력 : 2012.01.16 11:10|수정 : 2012.01.16 14:19


설 연휴에 우회도로를 적절히 활용하면 30분 이상 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해양부는 지난 설 연휴에 경부선과 중부선 등 고속도로 4개 구간과 우회 도로의 교통상황을 분석한 결과, 귀성길은 경부선·서해안선·중부선 등 3개 구간에서, 귀경길은 중부선과 서해안선 2개 구간에서 우회도로의 교통상황이 보다 원활했다고 밝혔습니다.

국토부 관계자는 용인-서울고속도로는 특히 주로 수도권 남부에서 서울로 출퇴근하는 이용자가 많고 명절 연휴기간에는 오히려 이용자가 감소하기 때문에 우회도로로 적극 활용할 만하다고 말했습니다.

2010년 개통한 평택~화성 고속도로의 북오산IC를 통해 안성까지 가는 우회도로 역시 고속도로에 비하면 18㎞ 더 돌아가야 하지만 시간은 20분 정도 단축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부와 한국도로공사는 명절 교통분석 자료와 우회도로의 실시간 교통상황을 국가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명절교통정보나누기'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