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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3년간 난방기구 화재 376건

이홍갑 기자

입력 : 2012.01.16 10:05


지난 3년 동안 겨울철 난방기구 화재가 376건 발생해 15명의 사상자를 내고 11억 9천여 만 원의 재산피해가 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지난해 난방기구 화재가 148건으로 2009년 117건에 비해 30%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난방기구 화재발생 장소는 주택이 174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다중이용업소와 업무시설의 순이었습니다.

난방기구별로는 전기히터와 전기장판이 각각 138건과 123건으로 화재의 주범으로 나타났으며 이어 가정용 보일러와 난로의 순이었습니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전기히터 주변에 있는 수건이나 이불 등에 열이 가해져 불이 나거나 전기장판 온도를 너무 높여 화재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았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