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한해 우리나라의 수출이 5천 565억 달러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관세청은 지난해 수출이 19% 늘어 2010년에 세운 최고기록 4천 664억 달러를 경신하며 세계 7위의 수출 규모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작년 한해 수입은 23% 늘어난 5천 244억 달러로 무역수지는 321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으며 월간으로는 2010년 2월 이후 23개월째 흑자 기조를 이어갔습니다.
수출과 수입을 더한 교역액은 1조 809억 달러로 2010년에 이어 세계 9위를 기록했습니다.
분야별 수출액은 선박이 545억 달러, 승용차가 409억 달러, 자동차 부품이 231억 달러, 석유제품이 520억 달러로 사상 최고액을 기록하며 성장을 이끌었습니다.
지역별 무역 흑자는 동남아가 508억 달러, 중국이 478억 달러, 중남미가 195억 달러, 미국이 114억 달러 순이었습니다.
지난해 7월 자유무역협정이 발효된 유럽연합과의 교역은 수출이 557억 달러로 4% 늘었고, 수입은 474억 달러로 22% 증가했으며 무역수지 흑자는 83억 달러로 한해 전보다 60억 달러 넘게 줄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