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정은 노동당 중앙군사위 부위원장이 음악무용종합공연인 '영원토록 받들리 우리의 최고사령관'을 관람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 공연은 '김정일 장군의 노래'를 비롯해 '김정은 장군 목숨으로 사수하리라' 등 김정일과 김정은 부자를 찬양하는 독창과 합창, 무용 등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통신은 "출연자들이 조국을 세계의 군사강국, 당당한 핵보유국의 지위에 올려 세워주신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을 높이 칭송했다"고 전했습니다.
김 부위원장이 지난 1일 당.정.군 간부들과 신년음악회를 관람한데 이어 다시 10여일 만에 부친과 자신을 찬양하는 공연을 관람한 것은 권력세습의 정통성을 부각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