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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원유수입 1천억 달러 돌파…유가급등 탓

정연 기자

입력 : 2012.01.15 05:33|수정 : 2012.01.15 09:40

평균수입단가 38%↑…전체수입의 1/5 차지


지난해 우리나라의 원유 수입액이 사상 처음으로 1천억 달러를 넘었습니다.

지식경제부와 한국무역협회 석유공사의 집계를 보면 지난해 원유 수입액은 천 6억 8천8백만 달러로 2010년보다 46.6% 급증했습니다.

물량으로는 9억 2천640만 배럴로 전년보다 6.2% 늘었습니다.

물량에 비해 수입액이 급증한 이유는 수입단가 때문인데, 2010년 원유수입단가는 배럴당 78.7달러였지만 지난해에는 배럴당 108.7달러로 38% 급등했습니다.

올해도 국제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를 넘는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여 전체 수입액에서 원유가 차지하는 비중도 올해 더 비슷하거나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