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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평택공장 앞 '희망텐트' 행사

김종원 기자

입력 : 2012.01.14 00:12


금속노조는 13일 오후 쌍용자동차 평택공장 앞에서 쌍용차 정리해고 해결책을 촉구하는 '희망텐트 2차 포위의 날' 행사를 열었습니다.

13일 집회엔 쌍용차지부 등 금속노조 사업장 조합원과 시민단체 회원, 야당 관계자 등 천 백여 명이 참가했습니다.

참가자들은 오후 6시까지 평택공장 앞에 집결한 뒤 오후 7시부터 해고자 복직 등을 촉구하는 기자회견문을 낭독했습니다.

일부 참가자는 야영을 하기 위해 공장 정문 앞에 천막을 쳤지만 경찰과 마찰은 없었습니다.

경찰은 집회 종료 후 텐트를 자진 철거하지 않으면 농성을 이어가기 위한 불법 설치물로 간주해 강제 철거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