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다음 주 중소기업과 대기업 대표들을 잇따라 청와대로 초청해 만찬을 겸한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라고 청와대가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16일 월요일에는 중소기업단체장과 중소기업인 등 70여 명을, 19일 목요일에는 경제단체장과 롯데, 포스코 등 자산총액 규모 5위에서 15위 대기업 회장 등 20여 명과 만날 예정입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무역 1조 달러 달성을 계기로 그동안 수출 전선에서 노력한 대기업과 중소기업을 격려하기 위한 것"이라며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적극적 투자와 고용 확대, 물가 안정 등에 대한 협조를 당부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삼성, 현대차, SK, LG 등 자산총액 규모 1위부터 4위 기업의 총수들과는 그 동안 여러 차례 소통할 기회가 있었기 때문에 이번 초청대상에서 제외됐다"고 청와대 측은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