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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종 의원 '축구협회 공금 횡령 혐의'로 고발돼

장훈경 기자

입력 : 2012.01.13 16:15


민주통합당 강성종 의원이 축구협회 공금 수천만 원을 횡령했다는 내용의 고발장이 검찰에 접수됐습니다.

의정부지검과 경기도축구협회에 따르면 고발인은 "협회장인 강 의원이 응급차량 지원비와 축구장 지원비 등 공금 수천만원을 이사회 승인없이 사용해 횡령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고발인은 도 축구협회 전 이사로 지난해 말 수원지검에도 같은 내용의 고발장을 접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고발인을 포함한 경기남부 시·군 축구협회장 8명은 지난해 10월 강 의원을 같은 내용으로 수원지검에 고소했다가 한달여 만에 취하하기도 했습니다.

강 의원 측은 "고발인이 주장한 내용은 사실 무근"이라며 "이번에는 명예훼손 등 법적 대응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