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 이식 수술을 위해 공여자의 심장을 운반하는 도중 심장을 땅에 떨어뜨리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멕시코 레온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한 20대 남자의 심장을 멕시코 시티에 있는 20대 여성에게 이식하기 위한 수술이 준비 중입니다. 심장을 운반하기 위해 경찰 헬기가 동원되고 발빠른 운반 작업이 진행됐습니다.
헬기를 타고 레온에서 멕시코 시티에 도착한 담당자들이 헬기를 떠나보내기 위해 서둘러 아이스박스를 끌고 달려 가는데요, 담당자가 그만 발을 헛디뎌 끌고 가던 아이스 박스가 흔들리면서 뚜껑이 열리고 얼음과 함께 심장이 담긴 가방이 콘크리트 바닥으로 떨어집니다.
살짝 당황한 담당자들은 서둘러 아이스박스에 심장이 담긴 가방을 다시 넣고 병원으로 달려가는데요, 다행히 심장을 보호하고 있던 가방의 손상이 없어 심장은 외부 환경에 노출되지 않았고 4시간에 걸쳐 진행된 심장 이식 수술은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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