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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설 연휴 대중교통 이용 걱정 마세요!

한세현 기자

입력 : 2012.01.13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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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설 연휴를 앞두고  대중교통 연장 운행 등 설 연휴 종합대책이 마련됐습니다. 자세한 소식, 서울시청 연결해 알아봅니다.

한세현 기자, 전해주시죠.



<기자>

네, 서울시청입니다.

서울시는 오는 20일부터 25일까지를 설 종합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24시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우선 귀성길 시민을 위해 설날인 23일부터 이틀 동안 서울역과 강남고속버스터미널 등 주요 역과 터미널을 지나는 지하철과 시내버스가 새벽 2시까지 연장 운행됩니다.

또 현재 아침 7시부터 밤 9시까지인 경부고속도로의 버스전용차로 운영시간이 설연휴 기간에는 다음날 새벽 1시까지 연장됩니다.

경기도 파주 용미리와 중랑구 망우리 등 시립묘지에는 4개 노선 시내버스가 평소보다 107회 추가 운행하며, 용미리 묘지 내에는 넉 대의 무료 셔틀버스가 다닙니다.

노숙자나 결식아동 등 소외 계층을 위한 대책도 마련됐습니다.

5만 1천 명에 달하는 결식 아동들에게는 미리 밑반찬을 나눠주고, 연휴 기간 영업하는 음식점 정보도 제공할 예정입니다.

[안찬율/서울시 기획관리팀장 : 이번 설을 맞이해서 고향을 찾지 못하는 노숙인과 쪽방촌 주민들을 위해서 합동식 차례상을 차리도록 지원할 예정이고, 그밖에 저소득 시민을 위해서 특식 등을 특별히 지원할 예정입니다.]

시민 불편을 막기 위해 시내 보건소별로 24시간 진료 안내 반을 운영하고, 남산골 한옥마을과 운현궁 등에서는 역귀성객과 다문화가정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전통문화행사도 열립니다.

나머지 자세한 내용은 120 다산콜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음 소식입니다.

서울시가 추운 겨울 오갈 데 없는 10대 가출 여성청소년들을 위해 길거리 상담을 제공합니다.

서울시는 청소년 시민단체와 함께 10대 여성 청소년들을 노숙과 성매매, 성폭력으로부터 예방할 수 있게 '동절기 특별 거리 상담'을 실시합니다.

이번 상담사업은 겨울에는 날씨가 추워 길거리에서 잠을 자다가 변을 당하거나, 성매매 같은 유혹에 빠지는 경우가 많은 데 따른 조치입니다.

상담은 격주로 목요일 저녁 7시에서 밤 11시까지 청소년들이 많이 모이는 지하철 2호선 신림역에서 진행되고, 전문 상담사 10명이 성매매 예방교육과 상담, 보호시설 안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