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시 부족민을 이용한 '인간 사파리' 관광 동영상이 공개되고 국제 사회의 비난이 고조되면서 인도 정부가 관광을 기획한 여행사 관계자에 대해 체포 명령을 내렸습니다.
경찰은 해당 동영상을 분석한 결과 3~4년 전에 촬영한 것으로 보인다며 영상을 촬영한 사람을 찾고 있습니다.
원주민 사파리 관광객은 하루 수백명에 이르며, 현지 경찰까지 관광객에게 돈을 받고 원주민에게 춤을 추라고 강요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인도 정부는 소수 민족을 보호하기 위해 원주민 거주지역에 외부인 출입을 법률로 금지하고 있습니다.
지난 7일 영국의 주간 옵서버는 지역 원주민과 부족 여성들이 관광객의 카메라를 향해 벌거벗은 채 춤을 추고 노래하는 장면을 공개해 파문이 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