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국내 유명 애니메이션 짝퉁 완구를 중국에서 밀수입해 유통한 혐의로 37살 장 모 씨 등 6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장 씨등은 시가 6억 원어치 짝퉁 완구 3만 6천여개를 중국에서 들여와 서울 동대문구 창신동 일대 완구 도매점과 노점상에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밀수입한 완구를 경기 김포시의 임대 컨테이너 창고에 보관했으며 판매업자에게는 정품가의 30%에 넘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어린이 완구는 인체에 해로운 성분이 포함됐는지 검사를 받아야 하지만 짝퉁 완구는 이런 검사를 거치지 않아 어린이들이 유해물질에 무방비로 노출될 우려가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