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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주한미군 철수가 평화보장 선결조건"

김태훈 국방전문기자

입력 : 2012.01.12 17:21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2일 '미제침략군을 남조선에서 하루빨리 철수시켜야 한다'는 정론에서 주한미군 철수가 한반도 평화보장을 위한 선결조건이라고 밝혔습니다.

노동신문은 "조선반도에서 전쟁을 막기 위해서는 조미 사이에 항구적인 평화보장체계를 수립하는 것이 급선무"라며 "주한미군 철수는 미국의 한반도 평화체제 수립 의지를 확인하는 기준"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신문은 "미국은 정전협정을 체계적으로 파괴하면서 미군을 증강하고 핵무기까지 끌어들여 남조선을 극동최대의 핵무기고로 만들었다"고 비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