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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성사기' 성매매 뒤 돈 봉투 바꿔치기해 도주

입력 : 2012.01.12 17:16|수정 : 2012.01.12 18:11


경기도 의정부경찰서는 가짜 돈 봉투를 건네고 미성년자와 성매매를 맺은 혐의로 36살 송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송 씨는 지난해 11월 16일 밤 10시쯤 서울 동작구의 한 모텔에서 20대 여성에게 30만 원이 든 돈 봉투를 건네고 성관계를 맺었지만, 여성이 잠시 화장실에 간 틈을 타 가짜 돈 봉투로 바꿔치기하고 달아났습니다.

송 씨는 이 밖에도 진짜 돈 봉투를 주는 척하면서 여성의 시선을 잠시 다른 곳으로 돌린 뒤 뒷주머니에 있는 가짜 돈 봉투를 꺼내 건네기도 했습니다.

송 씨는 이 같은 수법으로 최근 2년여 동안 45명의 여성과 성매매를 했으며 이들 가운데 30여 명은 중고교생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