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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이 건강에 좋단 말은 거짓?

김아영 기자

입력 : 2012.01.12 15:59|수정 : 2012.01.12 16:53


붉은 포도주가 심혈관 건강에 좋다는 연구 결과를 지속적으로 발표해 온 전문가가 관련 데이터를 대규모 조작해온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미국 CBS 방송은 코네티컷 대학이 심혈관 연구소장인 디팩 다스 박사의 연구 내용을 조사한 결과, 145곳에서 데이터가 조작된 사실이 드러났다고 보도했습니다.

CBS는 대학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주로 특수 단백질 검출 분야에서 수치 조작이 이뤄진 것 같다며, 89만 달러의 연구비 지급 계획은 즉시 취소됐다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어떤 연구 부분이 허위인지 아직 분명하지 않은 만큼, 와인이 건강에 좋다는 말이 거짓으로 판명 난 것은 아니라고 덧붙였습니다.

지금까지는 붉은 포도주에 함유된 성분인 레스베라트롤이 피부암 위험과 악성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뜨리는 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