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해병대원으로 추정되는 남성 4명이 탈레반 대원의 시신에 소변을 보는 모습의 동영상이 공개돼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미 국방부는 동영상의 진위가 밝혀지지 않았지만, 이 같은 행동은 해병대의 가치와 부합하지 않는다면서 철저히 조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문제의 동영상은 해병대 군복을 입은 4명이 피를 흘린 채 쓰러진 시신 3구에 소변을 누는 장면을 담고 있으며, 최근 동영상 공유사이트인 '라이브 리크'를 통해 공개됐습니다.
미국 내 이슬람 이익단체, CAIR은 동영상 속 인물이 해병대원으로 밝혀진다면 결과적으로 다른 병사와 민간인들까지 위험에 빠트릴 것이라면서 엄중한 처벌을 요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