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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서 유명업체 분유 먹은 영아 사망

조지현 기자

입력 : 2012.01.12 14:31|수정 : 2012.01.12 14:34


멜라민 파동 이후 불량 우유 유통이 끊이지 않는 중국에서, 생후 5개월된 아기가 유명 제조업체 분유를 먹은 뒤 숨졌다는 주장이 제기돼 당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최근 장시성 두창현에서 성위안 사가 생산한 분유를 먹은 생후 5개월된 쌍둥이 남매가 경련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남자 아기가 숨졌다고 인터넷매체 대양망이 보도했습니다.

숨진 아기가 입원했던 병원 측은 사망 원인이 분유 때문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현지 공상국은 문제가 된 분유의 판매를 금지한 뒤 전문기관에 성분 검사를 의뢰했습니다.

중국에서는 지난 2008년 멜라민이 든 유제품이 유통돼 영아 6명이 숨지고 30만 명이 신장 결석 같은 부작용에 시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