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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 '부러진 화살' 개봉앞두고 대응매뉴얼 배포

임찬종 법조전문기자

입력 : 2012.01.12 02:31


'판사 석궁테러'를 소재로 한 영화 '부러진 화살' 개봉을 앞두고 대법원이 각급법원 공보판사에게 사실관계를 정리한 자료를 발송했습니다.

대법원은 이 자료는 부러진 석궁 화살이 증거물로 제출되지 않은 이유나 화살이 옷을 관통했는지 여부에 관해 영화속 내용과 대법원 판결을 통해 확인된 사건 경위와의 차이점을 A4용지 2장 분량으로 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대법원 관계자는 "영화 개봉을 앞두고 언론의 문의가 예상돼 대언론 업무를 담당하는 공보판사들에게 영화속 내용과 확인된 사실과의 차이점을 정리해 전달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

영화 '부러진 화살'은 김명호 전 성균관대 교수가 교수지위 확인 소송에서 잇따라 패소하자 2006년 1월15일 항소심 재판장이었던 박홍우 부장판사를 집 앞에서 석궁으로 쏜 혐의로 기소된 사건을 소재로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