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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돈'경선 "얘기할 것 없어"…보수 "신중해야"

한승희 기자

입력 : 2012.01.11 18:04


한나라당 박근혜 비대위원장은 2007년 대선 경선도 돈 선거였다는 홍준표, 원희룡 의원의 주장에 대해 "얘기할 게 없다고 생각한다"며 선을 그었습니다.

박 비대위원장은 오늘 춘천의 한 축산농가를 방문하고 나오면서 '대선 경선도 전당대회와 마찬가지였다는 주장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또 한나라당 정강정책에서 '보수'라는 단어를 삭제하기로 했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에 대해 "오보"라면서 "논의한 적도 없다"고 말했습니다.

박 위원장은 '한나라당이 보수라는 정체성을 계속 유지해야한다고 보느냐'는 질문에는 "정강정책에 관한 것은 신중해야"한다고 말했습니다.

당내의 재창당 주장에 대해서는 "오늘 축산농가와 신년 인사회 때문에 왔는데 중앙정치에 대해 이야기 하면 현장방문의 의미가 없어진다"며 즉답을 피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