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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재무, 중국에 이란원유 금수 동참 압박

김아영 기자

입력 : 2012.01.11 17:58


가이트너 미 재무장관이 중국을 방문해 이란산 원유 금수 조치에 중국이 동참할 것을 요구하고 있지만, 아직 성과를 거두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P통신은 가이트너 장관이 어제 베이징에 도착해 시진핑 국가 부주석 등 고위층과 잇따라 면담하고, 이란에 대한 제재 조치에 동참할 것을 요구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습니다.

하지만, 중국은 일방적인 제재가 부적절하다며 기존의 반대 입장을 누그러뜨리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중국과 이란의 하루 원유 거래량은 220만 베럴로, 이는 이란산 석유 생산량의 3분의 1에 해당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