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파키스탄 초소를 오인 공격한 지 6주 만에 무인 정찰기, 즉 드론 공격을 재개했습니다.
파키스탄 정보 당국은 북부 와지리스탄 미란샤에서 드론 공습으로 인해 아랍 국적의 군인을 포함해 모두 4명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1월 미국은 접경지역에 주둔하고 있던 파키스탄 군인 초소를 탈레반 세력으로 오인 공격했고, 이로인해 20여 명이 숨지면서, 파키스탄이 거세게 항의했습니다.
미국은 그동안 긴장관계를 약화시키기 위해 드론 공격을 잠정 중단했는데, 일각에선 파키스탄 내 탈레반 활동이 급증하는 계기가 됐다며 문제를 제기해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