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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길 사고로 차보험 손해율 11개월만에 최고

하대석 기자

입력 : 2012.01.11 14:47|수정 : 2012.01.11 15:58


눈길 사고로 지난달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79%를 넘어설 정도로 높아졌습니다.

손해보험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79.1%로 한달 전의 76.8%보다 2.3% 포인트 늘었습니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지난해 가을까지 손해율이 적정 수준으로 유지되다 겨울에 눈길 사고가 많아져 손해율이 급등했다며 당분간 자동차보험료 인하는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지난달 보험사들의 손해율은 대부분 80%대를 기록하며 손익 분기점인 70%대를 넘어섰으며 보험사 중에서는 삼성화재의 손해율이 76%로 가장 낮았고 에르고 다음다이렉트는 86.3%로 가장 높았습니다.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고객이 낸 보험료 중 보험금으로 지급되는 비율로서 손해율이 높아질수록 보험사의 적자는 커지고 보험료 인상 요인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