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난방용으로 쓰이는 전기 스토브와 온풍기 등 8개 전기용품이 화재나 감전 우려가 있는 것으로 드러나 리콜 권고 조치를 받았습니다.
기술표준원은 겨울철 전기용품을 포함한 전기제품 152개의 안전성을 조사한 결과, 9.2%인 14개 제품이 부적합 판정, 이 가운데 8개 제품은 리콜조치를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조사를 받은 전기 스토브 40개 중 5개 제품은 온도 상승이나 이상 운전 등으로 화재 우려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일부는 기준치보다 온도가 두 배 이상 올라가 스토브가 넘어지거나 과열되면 화재가 발생할 위험이 있는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또 일부는 인증을 받을 당시와 달리 일정 온도 이상 상승했을 때 전원을 차단하는 안전장치를 장착하지 않았다고 기술표준원은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