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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지상파 무단송출 아름방송 피소

최웅기 기자

입력 : 2012.01.11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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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성남지역 케이블 방송사인 아름방송이 SBS 플러스등 지상파 3사 계열사들의 프로그램을 무단으로 송출하고 있습니다. 지상파 3사 계열사들은 아름방송을 저작권법 위반으로 고소했습니다.

최웅기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아름방송은 경기도 성남지역의 S.O, 즉 종합유선방송사업자입니다.

SBS플러스같은 P.P들의 프로그램은 해당 P.P들과 계약을 맺어야 케이블 가입자들에게 송출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름방송이 이를 어기로 일방적으로 프로그램을 송출하고 있어 저작권법 위반으로 고소됐습니다. 자세한 내용 보시죠.

SBS플러스 등 지상파 계열사들이 아름방송을 저작권법 위반혐의로 성남지청에 고소했습니다.

지상파 3사 계열사들은 프로그램 공급계약이 끝나는 지난달 31일이후에는 프로그램 공급계약을 갱신하거나 연장할 의사가 없다고 명확히 밝혔습니다.

이럴 경우 아름방송은 프로그램 송출을 즉각 중단해야 합니다.

하지만 이를 무시하고 불법으로 프로그램을 계속 송출하고 있습니다.

아름방송은 그동안 SBS플러스와 MBC플러스 미디어 그리고 KBS엔 등, 지상파 3사 계열사들에게 일방적인 불이익을 줘왔습니다.

방법은 채널선택권을 통한 채널 조정이었습니다.

아름방송은 방송환경이 바뀌었다며 지난해 말 케이블 채널번호를 대폭 변경했습니다.

19번이었던 SBS 플러스 채널을 96번으로, 16번이었던 MBC 드라마넷의 채널번호는 95번으로, 20번이었던 KBS 조이 채널은 97번으로 일방적으로 바꿔버렸습니다.

그러면서 경제 채널인 SBS CNBC와 MBC 라이프, KBS 프라임등 6개 채널은 아날로그 채널에서 아예 없애버렸습니다.

채널이 갑자기 없어지고 엉뚱한 번호로 바뀌다 보니 케이블 가입자들은 불편할 수 밖에 없습니다.

[김동섭/케이블 방송 이용자 : 정신 없죠. 왔다갔다 하니까. 44번이 20번으로 왜 오냐고요. 원래 하던대로 하면 되지.]

방송 3사 계열사들은 이와 함께 아름방송이 저작권법을 위반하고 있는 만큼 방송 프로그램 전송을 즉각 중지해달라며 방송 송출 금지 가처분 신청도 접수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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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주시가 올해를 '안전한 광주' 원년으로 선포했습니다.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전념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가겠다는 것인데요, 내용 보시죠.

지난 여름은 경기도 광주시에는 악몽과 같은 시간이었습니다.

기록적인 폭우로 6명이 목숨을 잃었고 1,600억 원이 넘는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경기도 광주시는 복구총력전에 나섰습니다.

모든 시민이 팔을 걷어 부쳤고 전국으로 부터 지원이 밀려왔습니다.

복구작업은 당초 예정대로 오는 5월이면 마무리될 전망입니다.

경기도 광주시는 지난해 아픔을 안전한 광주 원년의 디딤돌로 삼겠다는 의지입니다.

[조억동/경기도 광주시장 : 올해 우기전까지 수해복구작업을 완료 해서 재해로부터 안전한 광주시를 만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이젠 기상이변은 이변이 아닌 상황.

빈틈없는 대비말고는 다른 대책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