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북부지검 형사5부(부장검사 이태형)는 10일 도굴한 문화재 등을 거래한 혐의로 한국고미술협회를 압수수색했다.
검찰 관계자 등에 따르면 검찰은 이날 오후 5시께 서울 종로구 경운동에 있는 고미술협회 사무실에 수사관들을 보내 문화재 거래 장부와 관련 자료 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미술협회는 김모(73)씨가 전라남도 일대에서 도굴한 도자기와 팔찌, 접시 등의 문화재를 사들인 뒤 이를 시중에 되판 혐의를 받고 있다.
김종춘 고미술협회장은 그러나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도굴한 도자기를 거래했다는 의혹과는 전혀 관련이 없다"며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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