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랍권 민주화 운동에 불을 지핀 튀니지 노점상 청년의 분신 이후 1년 만에 튀니지에서 실업문제에 항의하는 분신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지난 5일 튀니지 가프사의 정부 건물 밖에서 실업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연좌시위가 벌어졌으며 시위대에 속해있던 48살 아마르 가르살라가 자신의 몸에 기름을 붓고 분신을 시도했다가 어제 숨졌습니다.
가르살라는 당시 이 지역을 방문했던 장관 3명에게 면담을 요청했으나 거절당하자 분신했고, 3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