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할머니가 일본군 위안부라고 주장하며 주한 일본대사관에 화염병을 던진 중국인 유 모씨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됐습니다.
영장실질심사를 맡은 서울중앙지검 김상환 부장판사는 "유 씨의 국내 주거지가 일정하지 않고 도주의 우려가 있다."며 영장발부 이유를 밝혔습니다.
유 씨는 지난 8일 오전 8시 20분쯤 소주병으로 화염병 11개를 만들어 그 가운데 4개를 일본대사관 담벼락에 던진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중국 광저우 출신으로 지난달 26일 입국한 유 씨는 자신의 할머니가 일본분 위안였다면서 일본 정부가 사과하지 않은데 항의하려고 화염병을 던졌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