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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새도래지 밤섬 '람사르습지' 지정된다

박병일 기자

입력 : 2012.01.10 04:51|수정 : 2012.01.10 11:12


도심 한복판의 철새 도래지로 이름난 한강 밤섬이 람사르 습지로 지정돼 생태적 중요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게 됩니다.

환경부는 밤섬에 대한 람사르 습지 등록신청서를 이달 중으로 람사르사무국에 낼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람사르사무국은 밤섬의 생물다양성과 생물지리학적 특성, 보전 가치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이르면 4월쯤 밤섬을 람사르 습지로 지정할 전망입니다.

서울 여의도와 마포 사이에 떠있는 밤섬은 이례적으로 도심 한복판에 자연 상태로 보전된 하중도여서 독특한 유형의 습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