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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초중반 남성 7명에 1명꼴로 노총각입니다.
경제적 이유가 가장 큰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1995년엔 마흔에서 마흔 네살 남성 가운데 미혼은 2.6%에 불과했는데 지난해엔 무려 15%로 늘어났습니다.
[40대 노총각/지난해 '짝' 출연 : 23살 때까지 집에 전화가 없었어요. 가난 때문에 결혼 적령기에 결혼을 못했던 것 같고, 그 이후로는 일 때문에 못했던 거 같고.]
[최병열/41세 : 집이라도 한 칸 얻을 수 있는 여유가 있어야지 결혼을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기 때문에 점점 미루었던 경향이 있고요…]
[임 모 씨/43세 : 친구들이 결혼할 나이에 공부를 선택했고, 직장 내에서 진급을 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다 보니까 어느새 세월이 가서 결혼적령기를 놓치게 됐습니다.]
이런 만혼 추세는 출산율 저하로 이어져 장기적인 사회 성장을 저해할 수 있다는 지적입니다.
실제 지난해 통계청 조사에서 '자녀가 필요하다'고 응답한 비율은 남녀 모두 24%에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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