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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필리핀, 남중국해 영유권 다툼 재연

김아영 기자

입력 : 2012.01.09 19:31


남중국해 영유권을 둘러싼 중국과 필리핀의 다툼이 재연되고 있습니다.

중국 외교부 류웨이민 대변인은 중국 선박과 군함이 지난달 남중국해상의 필리핀 영해를 침범했다는 주장에 대해 근거 없는 얘기라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류 대변인은 중국은 부근 해역에 대해 주권을 갖고 있다며, 영해 침범 주장은 받아들일 수 없는 지적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필리핀 외교부는 8일 발표한 성명에서 중국 군함 한 척과 민간 선박 두 척이 자국의 배타적 경제수역인 사비나 해역에서 목격됐다며 중국 측에 항의의 뜻을 표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