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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용 교통카드 충전잔액, 교통복지에 사용

한세현 기자

입력 : 2012.01.09 17:42|수정 : 2012.01.09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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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카드를 분실하거나 남은 잔액을 사용하지 않아 쌓인 교통카드 충전잔액을 취약계층 교통복지에 쓰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T-머니 등 미사용 교통카드 충전잔액은 지난 2010년 기준으로 1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되는데, 서울시의회가 이 돈을 공적자금으로 만들어 장애인과 어린이 등을 위한 교통복지 확대에 쓰자는 조례안을 발의했습니다.

조례안이 통과되면 누적된 교통카드 미사용 잔액은 장애인들이 쉽게 타고 내릴 수 있는 턱이 낮은 버스를 확대하고, 어린이 교통요금 할인 지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입니다.

조례안은 시의회 교통위원회를 거쳐 다음 달 정례회에서 논의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