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에서 대홍수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이 정부 지원책에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여론조사기관 ABAC폴이 수재민 천 700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응답자의 59%는 정부 보조금이 지나치게 적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80% 이상은 복구 비용을 개인 자금으로 충당했다고 답했으며, 가구당 집수리 비용은 평균 135만 원, 가전제품 수리, 교체 비용은 평균 76만 원을 쓴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태국 정부는 피해를 입은 가구마다 우리 돈으로 18만 원 정도의 보조금을 지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