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경제

현대오일뱅크 "흡연하면 인사상 불이익"

김요한 기자

입력 : 2012.01.09 14:36


현대오일뱅크가 전국 사업장을 금연 사업장으로 선언하고 임직원과 협력업체 직원들 모두 담배와 라이터를 갖고 사업장에 들어갈 수 없도록 했습니다.

현대오일뱅크는 1천8백여 명의 전 임직원들로부터 본인과 가족 대표가 서명한 서약서를 받고 직장은 물론 가정에서도 금연하기로 했습니다.

금연 서약서 제출 후 흡연을 하다 적발되는 직원에 대해서는 서면 경고를 포함해 승진 제한, 해외주재원 선발시 감점 부여 등 인사평가에 반영할 예정입니다.

또 금연을 신청한 직원들에게 서울 아산병원과 전국 보건소의 각종 금연 프로그램 참가를 지원하고, 금연 보조제나 의약품 구입에 필요한 경비도 전액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현대오일뱅크는 기름을 다루는 정유회사 직원에게 금연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회사의 안전과 직원들의 건강을 위해 금연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