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 10명 중 4명은 이번 설 연휴 소비 규모를 작년보다 줄일 계획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서울·경기 지역 주부 609명을 상대로 설 연휴 소비계획을 조사한 결과, 지출규모를 작년보다 줄일 것이라는 응답이 전체의 40.6%를 차지했습니다.
반면, 작년과 비슷할 것이라는 대답과 확대할 것이라는 응답은 각각 51.9%와 7.5%로 집계됐습니다.
설 소비를 줄이겠다고 응답한 주부들은 물가상승과 실질소득 감소, 경기불안 지속 등을 이유로 꼽았습니다.
설 지출 비용 가운데 가장 많은 돈이 들어가는 항목으로는 선물과 용돈이 52.6%였고 음식준비와 여가비용이 뒤를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