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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합참의장 "이란, 호르무즈 봉쇄 능력 있다"

권애리 기자

입력 : 2012.01.09 00:09


이란 지도부가 원유 수출이 막힐 경우 주요 석유수송 통로인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하겠다고 거듭 위협하고 있는 가운데, 마틴 뎀프시 미국 합참의장은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봉쇄 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뎀프시 합참의장은 미 CBS 방송의 시사대담 프로그램과 가진 인터뷰에서 "이란은 일정시간 호르무즈 해협을 막을 수 있는 능력을 갖추려고 투자를 해왔다"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러나 뎀프시 의장은 "그런 일이 일어나면 봉쇄를 풀 수 있는 능력을 쌓고자 노력해왔다"고 강조하면서,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봉쇄 시도를 강행한다면 미국이 바로 대응조치를 취해 봉쇄를 뚫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