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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중국 적격해외기관투자자 자격 취득

최우철 기자

입력 : 2012.01.08 11:03


국민연금이 세계 4대 연기금 가운데 처음으로 중국 본토 증시에 직접 투자하는 길을 열었습니다.

국민연금공단은 중국의 투기성 자금 통제기구인 증권감독관리위원회가 국민연금기금에 대해 적격외국기관투자가 자격을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세계 4대 연기금 가운데 중국 본토 증시에 직접 투자할 수 있는 QFII 자격을 획득한 것은 국민연금이 처음입니다.

공단은 앞으로 중국 외환 당국이 투자 한도를 배정하는 대로 운용사를 선정하고 올해 안에 운용을 시작할 계획입니다.

또 주식 이외에도 중국 내 다양한 투자기회를 발굴하고 현지 핵심 기관투자가와 협력관계를 구축, 공동투자를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공단은 밝혔습니다.

국민연금의 자산규모는 현재 346조 원에 이르며 4, 5년 안에는 500조 원, 10년 후에는 1천조 원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