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남북협력기금 집행률이 2000년 이후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일부에 따르면 지난해 남북협력기금 집행액은 총 사업비 1조153억500만 원 가운데 426억7천800만 원에 그쳐 4.2%의 집행률을 기록했습니다.
남북 간 교류협력사업을 지원하는 남북협력기금의 집행률은 2007년 82.2%에서 현 정부 출범 첫해인 2008년에는 18.1%로 급락해 하락세를 지속했습니다.
지난해 집행액에서는 겨레말큰사전 편찬사업 등 사회문화 협력지원에 25억원, 금강산 이산가족면회소 유지관리경비 등 이산가족교류 지원에 9억원, 유니세프의 북한 영유아 지원 등 인도적 지원에 101억원 등을 무상지원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