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국가공무원 정원이 6년 만에 처음으로 감소한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지난해 말 기준 국가공무원 정원이 재작년 말 61만 2천여 명에 비해 700명 정도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했습니다.
공무원 정원 감소 요인을 보면 서울대 법인화로 3천77명이 한꺼번에 줄어든 게 가장 큰 요인으로 분석되며, 각종 과거사 위원회가 폐지돼 약 150명이 줄어든 점도 작용한 걸로 보입니다.
공무원 정원이 줄어든 것은 참여정부 시절이던 지난 2005년 철도청 법인화로 약 1만 7천여 명이 감소한 이후 처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