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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정교회 수장, 이례적으로 정부 비판

김지성 기자

입력 : 2012.01.08 06:41


러시아 정교회 총대주교가 "정부는 저항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정치 노선을 수정할 줄 알아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정교회 수장이 정부에 비판적 목소리를 낸 것은 이례적입니다.

총대주교인 키릴은 정교회 성탄절에 방영된 현지 TV와의 인터뷰에서 "정당한 방식으로 표현된 저항은 정치 노선의 수정으로 이어져야 한다"며 "권력이 저항 표시에 무감각하면, 권력이 스스로를 조정할 능력이 없다는 징후"라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