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사망 이후 미국에 쌀을 포함한 식량 원조를 요구했지만, 미국은 영양 원조만을 제공하겠다는 기존 입장을 고수했다고 한 소식통이 밝혔습니다.
북한의 요청은 김 위원장의 장례식이 치러진 지난달 28일쯤 뉴욕 주재 북한대표부를 통해 전달됐다고 이 소식통은 전했습니다.
미국은 그러나 식량, 특히 쌀이 군용으로 전용될 것을 우려해 아동을 위한 비스킷과 비타민만을 지원할 수밖에 없다고 답했다고 소식통은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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