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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승덕 8일 검찰 출두…여 '돈봉투 사과' 검토

김지성 기자

입력 : 2012.01.08 01:35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을 폭로한 한나라당 고승덕 의원이 8일 참고인 자격으로 검찰에 출두해 조사를 받습니다.

고 의원은 누가 언제 돈봉투를 건넸는지, 당시 구체적인 상황을 자세히 밝히겠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고 의원의 검찰 출석을 계기로 고 의원에게 돈봉투를 건넨 전직 한나라당 대표의 실명이 거론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한나라당은 대국민 사과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앞서 이준석 비상대책위원은 "사과할 것은 사과하고, 사과할 필요가 있으면 시간 끌 이유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조현정 비대위원도 "비대위 회의에서 빨리 사과하자고 요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