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에리 앙리/아스널 공격수 : 영웅이 되거나 뭔가 증명하려고 온 건 아닙니다. 아스널을 돕기 위해 돌아왔습니다.]
지난 1999년부터 8시즌 동안 아스널에서 뛴 앙리는 226골을 뽑아내며 팀을 두차례나 리그 우승으로 이끌었습니다.
앙리의 복귀로 후보 공격수인 박주영의 입지는 더욱 불안해졌습니다.
지난해 8월 아스널 입단 이후 뛴 경기가 고작 4경기에 불과한데 앞으로 출전 기회를 잡기가 더 어려워질 전망입니다.
-----
하와이에서 미 PGA투어 개막전으로 열린 현대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첫날 경기에서 최경주가 버디 5개, 보기 2개로 중간합계 3언더파를 쳐 7위에 올랐습니다.
단독 선두 조너선 버드와는 3타차입니다.
-----
프로농구에서는 선두 동부가 4위 KCC를 70 : 65로 누르고 3연승을 달렸습니다.
(영상편집 : 박정삼)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