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오는 2050년까지 모든 원전을 폐쇄할 전망입니다.
호소노 고시 원전담당상은 원자로규제법을 개정해 원전의 운전기간을 원칙적으로 40년으로 제한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일본은 지금까지 가동 30년이 넘은 원전을 대상으로 시설 안전성을 평가해 10년마다 재운전을 허용해왔습니다.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원전을 새로 짓는 게 사실상 불가능해진만큼, 이번 조치로 오는 2050년이면 원전이 모두 폐쇄될 전망입니다.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정기점검 중인 원전의 재가동에 제동이 걸리면서 일본 전체 원전의 90%에 가까운 48기가 현재 가동되지 않고 있고, 가동 중인 원전 6기도 내년 봄까지 정기점검을 위해 모두 운전이 중단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