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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에 세계 최고 사장교 '우뚝'

한승희 기자

입력 : 2012.01.07 05:31


멕시코에 세계에서 가장 키가 큰 사장교가 세워졌습니다.

멕시코 연방정부는 북부 '시에라 마드레 옥시덴탈' 산의 계곡을 잇는 '발루아르테' 대교를 준공하고 올해 안으로 개통하기로 했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주탑의 케이블로 다리 상판을 지탱하는 이 대교는 길이가 1,124m로 상판이 지면에서 403m 높이에 위치해 있어 세계에서 가장 높은 사장교로 기네스북에 올랐습니다.

324미터 높이의 프랑스의 에펠탑은 물론 멕시코에서 가장 높은 빌딩인 225미터의 토레 마요르도 상판 아래에 넉넉하게 들어갈 정도입니다.

멕시코 정부는 발루아르테 대교가 연내에 개통될 경우 북부지역에 많은 관광객들을 끌어들이며 경제적 효과를 낼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