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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환구시보, 미국 새 국방전략에 '경계심'

조지현 기자

입력 : 2012.01.06 16:10


미국의 새 국방전략에 대해 중국 언론은 미국이 중국을 잠재적 위협 대상으로 보고 있다며 경계심을 나타냈습니다.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의 자매지인 환구시보는 6일자 머릿기사에서 "미국의 새 국방전략은 장기적으로 중국의 강국 부상이 여러 방면에서 미국의 경제와 안보에 영향을 줄 잠재적인 세력이 될 것으로 규정하고 있다"며 불편한 감정을 드러냈습니다.

또 미국이 아태지역에서 미중 간 충돌을 피하려면 중국의 군사력 성장은 그 전략적 의도가 투명하게 공개돼야 한다고 강조한 데 주목했습니다.

환구시보는 "미국이 중국을 분명한 표적으로 삼았다"는 중국 런민대학 국제관계학원 부원장의 분석도 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