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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지난해 4분기 5조2천억원 최대 이익

박상진 기자

입력 : 2012.01.06 12:05|수정 : 2012.01.06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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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삼성전자가 지난해 4분기 47조 원의 매출과 5조 2천억 원의 영업이익을 내 사상 최대의 실적을 올렸습니다. 스마트폰 판매가 호조를 보였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박상진 기자입니다.



<기자>

삼성전자가 지난해 4분기 실적, 잠정 집계치를 내놨습니다.

영업이익은 5조 2천억 원으로 기존의 최고치였던 2010년 2분기 5조 1백억 원을 뛰어넘었습니다.

분기별 매출도 사상 최대인 47조 원으로 지난해 매출은 164조 7천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역대 가장 큰 매출규모로 2010년보다 10조 원 이상 증가한 겁니다.

연간 영업이익도 16조 1천 5백억 원으로 2010년에 이어 두 번째로 많았습니다.

삼성전자가 지난해 4분기에 좋은 실적을 거둔 것은 스마트폰의 판매 호조와 반도체 시장에서의 선전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의 스마트폰은 지난해 3분기에 이미 애플을 따돌린 데 이어 4분기에도 안정적인 판매 성장을 한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습니다.

또 하드디스크드라이브 사업부를 미국 씨게이트에 매각하면서 생긴 차익이 반영되면서 영업이익이 상승한 것도 이익 상승 원인으로 분석됩니다.

업계에서는 그 금액이 6천억~7천억 원 정도일 것을 추정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