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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경찰 "학교폭력 상설협의체"

권애리 기자

입력 : 2012.01.06 09:38


서울시 교육청과 서울시, 서울시의회, 서울지방경찰청이 학교 폭력 근절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상설협의체를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박원순 서울시장과 허광태 서울시의회 의장, 이대영 서울교육감 권한대행, 이강덕 서울경찰청장은 6일 오전 조찬간담회를 갖고 이런 내용의 합의를 이뤘습니다.

4개 기관장들은 올해 서울 시정의 최우선 과제가 학교폭력의 예방과 근절이어야 한다는 데 공감하고, 민.관.시민사회 공동 대응체제를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또, 중장기적 대책을 함께 마련해야 한다는 데 뜻을 같이하고, 상설협의체를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이대영 교육감 권한대행은 "학생들이 친구들과 접촉할 기회를 많이 만들어야겠다고 느꼈다"며 "범시민적 캠페인을 벌여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박원순 시장은 "왜 우리 아이들이 폭력적으로 변했는지 근본적인 성찰이 필요하다:며 "국영수에 목매는 체제를 바꿔서 상대방과 관계를 만들고 어떻게 협동하는지를 가르쳐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