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이어 유럽연합까지 제재를 가하기로 해 궁지에 몰린 이란이 서방의 경제 제재에 대해 걱정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알리 아크바르 살레히 이란 외무장관은 기자회견에서 이란은 항상 적대 행위에 대비해 왔다면서 모든 제재에 대해 걱정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살레히 장관은 또 이란은 지난 32년간 수많은 제재를 견뎌왔다면서 이번 제재도 잘 버틸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란 관리들은 또 이란산 석유에 대한 수요가 높아 EU의 석유 금수 조치가 큰 영향을 주지 못할 것이라고 주장했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한편 이란은 지난해 1월 이후 중단된 서방과 핵협상을 재개하겠다는 의지를 다시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