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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교도소 내 갱단싸움으로 31명 사망

김아영 기자

입력 : 2012.01.05 15:48


멕시코 타마우리파스주의 한 교도소에서 갱단 조직원들 간의 싸움이 벌어져 31명이 숨졌다고, 주 정부 대변인이 밝혔습니다.

대변인은 몇 시간 동안 싸움이 계속되면서 돌과 몽둥이는 물론 사제총까지 동원됐으며, 모두 31명이 숨지고, 13명이 다쳤다고 발표했습니다.

현지 언론은 마약 밀매를 둘러싸고 걸프 카르텔과 세타스 카르텔 두 조직이 싸움을 벌였다고 보도했지만, 당국은 확인해 주지 않고 있습니다.

문제의 교도소는 현재 군인들이 장악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타마우리파스주의 또 다른 교도소에서도 지난해 10월 갱단 조직원들 사이에 싸움이 벌어져 20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